안녕하세요. 시간 없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부동산(아파트) 시장을 보면 마치 주식 시장처럼, 시장 호흡이 상당히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은 원래 거북이처럼 느리고 천천히 반응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짧은 시간에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은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에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인데, 이런 시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의 '왜곡'으로 인해서 좋은 물건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물건의 '옥석'을 가려내기 어렵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돈이되는 부동산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우리는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우리는 좋은 물건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물건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물건을 봐야 합니다.

 

부린이의 눈높이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물건과 다양한 지역을 조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게 부동산 경매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경매를 꼭 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 경매 시작하기 - 부린이 필독! 을 꼭 읽고 와주세요! )

 

부동산 경매 시작하기 - 부린이 필독!

안녕하세요. 시간 없는 직장인입니다. 누구나 언제나 생각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부동산 투자'일 것입니다. 시작과 끝을 정할 수 없는, 항상 변화하는

boojalife.com

 

 

 

 

 1. 부동산 경매 물건은 전국에서 나온다.

 

법원 경매 사이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 광고 플랫폼입니다.

 

부동산 광고

 

 

법원 경매에서는 아파트부터 반지하 빌라, 공장,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건을 검색하게 되면 세 가지 투자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임대소득을 위한 투자인지? 단기 매도를 위한 투자인지? 장기 보유하면서 계속 가져갈 것인지?

 

세 가지 투자 방법 모두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물건을 손품 발품을 하고 해당 지역의 향후 개발계획을 보게 되면, 그 지역의 분위기와 물건을 보는 눈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본인에게 데이터가 쌓이고, 막막하던 지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물건 검색을 하면서 꼭 명심할 것은 '지역을 나누어서 물건을 보지 않는다'입니다.

 

이 말을 다른 뜻으로 말씀드리면 '돈 되는 물건은 전국에 있다'가 되겠습니다.

 

 

 2. 부동산 가격을 내가 정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매도자가 정하는 것입니다. 얼마를 부르던 매수자는 그 가격을 주고 살지 말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법원 경매는 그렇지 않습니다. 해당 물건에 입찰하는 입찰자가 해당 부동산 가격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 경매 입찰

 

3억의 아파트를 2억에도 살 수 있습니다. 입찰하고 명도하고 전세를 맞추니 오히려 돈이 남게 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아파트를 샀는데 오히려 돈을 역으로 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참 매력적이죠?

 

매수하는 부동산의 가격을 내가 정한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자, 법원 경매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내가 쓰는 입찰금액으로 무조건 낙찰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경쟁자가 많은 물건이라면 입찰금액도 높아지면서 오히려 감정가보다 비싼 금액으로 낙찰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요즘 같은 '부동산 불장'에서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 거죠. 낙찰받고 잔금과 명도까지 2달에서 3달 정도가 흘렀는데, 집값이 몇천이 올라있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입찰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3.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경락잔금대출은 금융기관이 법원 경매나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에 대해 부족한 잔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즉, 경매는 일반적인 거래와는 달리 낙찰 때 10~20%가량을 보증금으로 내고 낙찰 후 45일 이내에 잔금을 치르는데, 이때 자금 부족 등으로 잔금 조달이 힘든 낙찰자를 위해 시중은행 등이 일반담보대출과 비슷한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락잔금대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경락잔금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법원 경매의 특성상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감정가로 대출한도가 정해지는 경매에서는 대출 한도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경락잔금 대출은 1,2 금융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사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경락잔금대출은 누구한테 알아보는 걸까요?

 

법원 경매에 입찰을 하러 가면 명함을 나눠주는 대출브로커들이 있습니다.

물건을 낙찰받게 되면 브로커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어주려고 몰려들 것입니다. 간혹 명함을 안 받으시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그냥 가지 마시고 전부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락잔금대출

 

바로 '이분들이' 경락잔금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입니다. 

 

낙찰자가 직접 여러 군데 금융사에 전화해도 되지만, 그것보다 빠르고 다양한 조건으로 금융사를 알아볼 수 있으니 이용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부동산 투자자에게 시간도 '돈'입니다. 명심하세요!

 

법원에서 받은 명함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오늘은 부동산 경매를 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내용이죠?

 

부동산 경매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기회는 있습니다.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을 것입니다.

 

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보일 것이며, 준비된 자만이 기회의 '열매'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편도 부린이의 생각으로 아주 쉽게 부동산 경매를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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